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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색한 핸즈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오른쪽)이 21일(현지시간)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쿠바 인권을 둘러싸고 대립했다. 회견 말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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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오바마·미셸 사이 앉아…만찬 땐 화기애애
공동 기자회견에서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과 달리 국빈 만찬은 화기애애했다. 21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라울 카스트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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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냉전의 마지막 잔재 묻으려 쿠바에 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쿠바 국민을 향한 TV 연설에서 “냉전의 마지막 잔재를 묻기 위해 쿠바에 왔다”고 밝혔다. 아바나의 국립 대극장에서 진행된 오바마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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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민주주의 위해 목소리" vs. 카스트로 "정치범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 [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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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카스트로 공동 기자회견…입장차는 여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미국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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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비례는 내 운명
예로부터 치수(治水)는 어진 정치의 덕목으로 일컬어왔습니다. 다스린다(治)는 의미도 따지고 보면 물(水)과 별(台)이 합쳐진 뜻입니다. ‘별자리를 보고 물의 흐름을 잘 파악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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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카스트로와 88년 만에 쿠바 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의 혁명 궁전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함께 걷고 있다. [아바나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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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빗속 아바나 거닐며 역사적 방문 시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쿠바 땅을 밟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아바나 공항에서 차에 오르기 전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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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신을 좋아해요…체 게바라도 환영했을 것”
오바마, 빗속 아바나 거닐며 역사적 방문 시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쿠바 땅을 밟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아바나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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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찾은 오바마 "쿠바 잘 지냈습니까? 3시간만에 왔다"
88년 만에 쿠바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에게 쿠바인들은 연호로 환영했다.20일 오후(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 원)을 타고 입국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찾은 국제적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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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역사적 쿠바 방문 시작…美 대통령으로 88년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역사적인 쿠바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쿠바를 방문한 것은 88년만이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인 미셸 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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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공천 혁신의 끝은 셀프공천
봄기운이 완연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서울 도심에도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개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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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맞는 아바나, 관광객 몰려 호텔·민박 동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에 도장을 찍는 역사적인 ‘2박3일’을 시작한다. 공군 1호기로 이날 오후 아바나에 도착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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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역사 바꾸는 쿠바 2박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에 도장을 찍는 역사적인 ‘2박3일’을 시작한다. 공군 1호기로 이날 오후 아바나에 도착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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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열리자 너도나도 쿠바로, 호텔 숙박비 두 배로 껑충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주유소에 자동차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미국과의 국교정상화와 개혁·개방 정책으로 자동차 보급이 크게 늘었지만 베네수엘라로부터 싼값에 제공받던 석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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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88년 만의 쿠바행…오바마 마지막 숙원 푼다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3월 21일부터 이틀간 쿠바를 방문한다고 미국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88년 만이다.오바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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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울 카스트로 쿠바 의장 맞은 올랑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1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을 찾은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안내하고 있다. [파리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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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간 교황 “미국과 관계 회복은 전 세계 화해 모델”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19일 라울 카스트로 의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아바나 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역사적인 열흘간의 쿠바·미국 순방 일정에 나섰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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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교황 대중과 뗄 수도 없고 … 70돌 맞은 유엔총회 치안 초비
15일(현지시간) 오후 제70차 유엔 총회 개막과 함께 뉴욕시가 치안 초비상에 돌입했다. 창설 70주년을 맞는 유엔의 이번 총회엔 193개 회원국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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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초비상…160개국 정상 집결, 교황 방문 겹쳐
15일(현지시간) 오후 제70차 유엔 총회 개막과 함께 뉴욕시가 치안 초비상에 돌입했다. 창설 70주년을 맞는 유엔의 이번 총회엔 193개 회원국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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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중산층이 겪는 어려움 미처 생각 못 했다” 사과
12일(현지시간) 남미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은 “빈자의 고통을 강조하느라 중산층의 고충을 간과한 건 잘못”이라며 사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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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중산층 어려움 생각하지 못했다"
"중산층이 겪는 어려움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건 제 잘못입니다" '빈자의 영웅'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례적으로 중산층 문제에 입을 열었다. 8일간의 남미 3개국(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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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쿠바 대사관 20일 재개설 … 오바마 “케리, 여름에 방문할 것”
지난해 12월 미국·쿠바 수교 발표를 기념해 쿠바 남성이 발코니에 두 나라 국기를 걸었다. [중앙포토] 미국과 쿠바가 1일(현지시간) 올 여름 각각 수도인 아바나와 워싱턴에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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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쿠바 수교 추진 탄력 … 위기 느낀 북한, 강석주 급파
강석주미국과 쿠바가 반세기 만에 외교관계 회복을 선언하면서 한국과 쿠바의 수교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자 북한은 최근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를 쿠바에 급파하는 등